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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한국통합민원센터, 알제리 아포스티유 발효에 따른 서류 인증 안내
“협약 발효 전후 절차 달라진다…제출처 기준 사전 확인해야”
한국통합민원센터가 알제리의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에 따른 해외 서류 인증 절차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제리는 2026년 7월 9일부터 아포스티유 협약국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대사관 인증 절차 대신 아포스티유 방식으로 서류 인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알제리 대사관 인증을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의 영사확인 이후, 국내 알제리 대사관에서 추가 인증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협약 발효 이후에는 대사관 인증 절차가 생략되고, 대한민국의 아포스티유 인증만으로도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알제리와의 비즈니스, 취업, 유학, 행정 등 다양한 업무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개인과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변경된 실무 프로세스로 인해 오히려 제출 서류가 현지에서 반려될 가능성도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포스티유 전환 직후에는 기관별 요구 서류나 확인 방식이 명확하지 않거나, 기존 대사관 인증 기준과 혼재돼 안내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서류 종류나 제출처에 따라 아포스티유 적용 이후에도 기존 인증 절차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통합민원센터 인증사업팀 성열성 과장은 “알제리의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으로 당분간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제출 일정이 촉박하거나 중요한 서류일수록 사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